부산 광안리 여행 중, 느긋하게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곳을 찾다가 현지인도 많이 찾는다는 브런치 맛집 ‘비비드13'에 다녀왔어요.해변 바로 뒤 골목길에 자리 잡고 있어서 접근성도 좋고, 무엇보다 여유롭고 분위기 좋은 식사 경험이 인상 깊었던 곳이에요. 월요일 오전 11시 – 대기 없이 쾌적하게 입장 저희는 월요일 오전 11시경, 총 5명이 함께 방문했어요. 예약 없이 갔지만 대기 없이 바로 착석할 수 있었고, 평일이라 그런지 매장은 조용하면서도 음악이 깔려 있어 적당히 활기찬 분위기였습니다. 손님은 4~5테이블 정도 있었고, 복잡하지 않아 대화도 편하게 나눌 수 있었어요. 숙소에서 도보 5분 거리였는데, 산책 삼아 걷기도 딱 좋았어요. 우리가 주문한 브런치 메뉴들 주문한 메뉴는 총 4가지였어요. ..